개인적으로 찔리는 내용이 많아서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.
이력서에 필요 없는 정보
-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이력서에 포함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.
- 개발과 관련 없는 내용 : 매일 두번씩 일기를 쓰고 있다. 개발과 관련없는 분야의 수상경력. 본인의 가치관 등과 관련한 지나친 강조. 당신이 설계한 스토리텔링의 흐름속에서 간결한 어필은 가능하다.
- 단순 스킬의 기계식 나열: 이 프로젝트에서 뭘 하고 뭘 만들었어요~하는 내용은 1줄로도 요약이 가능하다.
- 임펙트가 없는 긴 정보: 정보의 중요도를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는 의미이다.
나는 이걸 했고, 어떤 임팩트를 이뤘습니다.
라는 문장으로 충분하다.
이력서에 꼭 필요한 정보
- 다음의 내용을 포함하는 것이 좋다.
-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만 적을 것: 채용 담당자들은 당신의 업무 능력을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파악하고 싶어한다.
- 채용담당자는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? 무엇을 할 수 있는지? 얼마나 성장가능성이 있는지? 에 대해 알고싶다.
- 컴펙트하게 당신이 잘 하는 것, 어필하고 싶은 것만 적어라.
- 이 프로젝트에서 이런 문제를 겪었는데 이렇게 해결을 했다~ 이걸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, 이러한 솔루션의 효과가 무엇이었는지를 강조해야 한다.
<좋은 예시>
- 자신이 어떤 활동을 통해서 뭘 배웠고, 어떻게 공부를 했고, 무엇을 깨달았는지를 이야기하려면 그것을 보여주는 블로그 포스팅과 같은 증적자료가 있으면 좋다.
기타
- 레슨런을 보여줄 수 있는 기록(블로그 등)을 남기자
- 이력서의 수정만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. 회사에서 더욱 임펙트 있는 작업, 사이드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본인의 이력을 강화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.
- 근무기간은 2년 이상인 것이 일반적으로 좋다. 그 회사의 Product와 Business에 대해 이해하고, Version 1를 만들고 Version 2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은 지나치게 짧은 근무 기간에서는 얻기 어렵다.
직무 전환 방법
Frontend
개발자가Backend
가 되거나, 데이터 분석 등의 영역으로 옮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?
- 직무를 옮겨서 이직한다.
- 현재 회사에서 직무를 변경한다.
- SideProject를 통해 경험한다.
- 직무를 옮기는 과정에서 Output을 빨리 만드는 데에 집착하지 않고, 원리와 문제 해결 과정들을 기록해나가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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